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7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3.56%는 넥센-SK(2경기)전에서 넥센이 SK에 승리 할 것이라 예상했다.
SK의 승리 예상은 33.07%, 나머지 13.4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4~5점)-SK(2~3점), 넥센 승리 예상(8.78%)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넥센은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에서 삼성에게 스윕을 내주며 5연패에 빠졌다. 투수진(평균 자책점 5.45, 리그8위)이 무너지며 시즌 초반 모습이 사라졌다.
↑ 사진=MK스포츠 DB |
1경기 LG-삼성전에선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56.96%)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0.89%)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2.16%)순으로 예측됐다. 최종 점수대는 LG(2~3점)–삼성(6~7점), 삼성 승리 예상(7.90%)이 1순위로 집계됐다. LG는 지난 주말 SK에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또 다시 패배의 늪에 빠졌다.
26일 현재 15승 1무 27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쾌조의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넥센과의 3연전을 스윕하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장원삼, 밴덴헐크 등 강력한 마운드(팀 평균자책점 4.03, 1위)를 바탕으로 투타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스윕을 거뒀다.
3경기 한화-NC전에선 원정팀 NC 승리 예상(48.58%)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한화 승리 예상(37.00%)과 양팀 같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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