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5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레즈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4일 휴식 후 등판이었지만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5회까지 15명의 상대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홈경기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시티 레즈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라 3루수와 신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美 로스엔젤레스)=조미예 특파원 |
5회 선두타자는 신시내티의 4번타자 토드 프레이저. 류현진은 2구만에 투수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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