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3회말 2사 넥센 안태영을 맞춘 SK 전유수가 모자 창을 만지며 미함함을 표하고 있다.
시리즈 2패를 당한 SK는 백인식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 5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여준 백인식은 올시즌 5경기 1패 방
넥센은 시리즈 스윕을 위해 소사가 나섰다. 한국야구에 복귀한 지난 24일 삼성과의 첫 등판에서 6이닝 3실점 2피홈런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홈 마운드에 올라 어떤 투구를 기록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