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3), 코트니 심스(31)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SK 관계자는 30일 “헤인즈, 심스와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전했다.
↑ 헤인즈와 심스가 새 시즌에도 SK와 함께 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포워드 헤인즈는 지난 시즌 정규경기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18.4점, 7리바운드, 2.2도움을 마크했다
206cm의 센터 심스는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2득점 6.6리바운드 1블로킹을 마크했다.
한편, 2008-09시즌 서울 삼성을 통해 KBL 무대에 등장한 헤인즈는 7시즌 연속 한국에서 뛰게 됐다. 헤인즈는 1997-98시즌부터 2003-04시즌까지 총 7시즌을 한국에서 뛴 조니 맥도웰과 이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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