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피츠버그 홈 4연전 중 2경기에서 패했다. 지난 신시내티전 패배까지 3연패를 기록하며 콜로라도 로키스에 공동 2위 자리를 허용했다.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는 7.5경기 차.
승리를 거둔 피츠버그 마무리 제이슨 그릴리와 포수 러셀 마틴이 기뻐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6월1일 오전 8시15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과 홈 2연승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