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 을 시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2012년부터 KBO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에 따라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간을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하여 보훈가족 초청 및 시구행사, 관련 홍보영상물과 문구 등이 전광판에 표출되며, 현충일(6.6)에는 조기 게양, 경기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 등이 실시된다.
KBO는 이 캠페인과 관련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