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박병호(28)와 강정호(27), 4·5번 콤비가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f다.
박병호와 강정호는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 각각 4번타자 1루수,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나란히 홈런을 쏘아올렸다.
↑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박병호가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강정호의 글러브를 들고 살펴보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박병호는 시즌 21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무섭게 질주하고 있고, 강정호는 시즌 14호포 홈런으로 단독2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 둘의 백투백 홈런은 올시즌 2번째. 올 시즌 전체로는 16번째고, 역대 752번째 연속타자 홈런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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