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32)가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었다.
추신수는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 1사 2루에서 대타로 나서 풀 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의 출루율
승리를 위해 쐐기타가 필요한 시점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라파엘 소리아노의 제구 난조로 볼 3개를 먼저 얻은 끝에볼넷으로 나간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이날 왼쪽 발목 보호를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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