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실책을 남발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잡았다.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클레이튼 커쇼가 승리투수, 호세 퀸타나가 패전투수, 켄리 잰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한 뒤 밝게 웃으며 클럽하우스로 향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6이닝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7일 '투수의 무덤'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 쿠어스필드에서 7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