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를 누르고 기세가 오른 한국 남자배구가 체코와 일전을 치른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후 10시50분(이하 한국시간) 체코 체스케 부데요비체의 버드바 아레나에서 2014 월드리그 예선라운드 E조 체코와의 원정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앞서 네덜란드와의 원정 2연전에서 1승1패를 거둔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이 속한 D조는 네덜란드 체코 포르투갈 등 4개팀이 모두 1승1패를 기록하며 혼전을 벌이고 있다.
↑ 한국 남자배구가 네덜란드에 이어 체코전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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