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6일 오전 9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제6회 '슈퍼주니어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22팀(저학년 8개팀, 고학년 9개팀, 중학생팀 5개팀) 2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부문별로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유도훈 감독 외 코칭스태프와 이현호, 정영삼, 차바위 등 전자랜드 선수단 전체가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한다. 일일 감독이 되 유소년 선수들에게 슛과 패스 등의 노하우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수 선수에게는 2014년도 KBL 유소년 농구대회에 인천 전자랜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 중간에는 참가 유소년 선수 및 학부
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유소년 학생에게는 선수 전체 사인이 들어간 가죽 농구공, 가방, 무릎 담요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학부모에게는 롯데 시네마 영화 관람권, 포카리 스웨트 음료수 및 스포츠 타월, 월화수목금토일 치과 검진권, PL스포츠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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