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지난 5일 대구 삼성전에서 밤 11시 35분까지 가는 시즌 최장경기시간 타이기록을 세운 KIA가 전날의 피로감을 풀기위해 예정 훈련시간보다 늦게 훈련을 시작했다.
나지완이 경기 직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며 이대형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는 티포드가, KIA는 김진우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티포드와 김진우는 각각 시즌 4승과 2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