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신문들은 시즌 9승을 챙긴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의 시즌 9승 소식을 보도했다.
한편 다나카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역투로 양키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1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한 다나카는 시즌 9승(1패)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을 2.0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