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 `열창할 때처럼 진지하게` [MK포토]

8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4-15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1차대회'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가수 리치가 드라이버로 몸을 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상금왕 김민수(25.볼빅)을 비롯해 채성민(20.골프존 아카데미)과 시드권자 및 예선 통과자 등 총 112명의 선수들이 샷 대결을 펼쳤다.

최종라운드에는 1라운드 통과자 및 초청선수 총 64명과,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중 컷 통과 프로 64명이내 타수 기록자가 포함되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 방식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 시즌 주목할 선수는 역시 김민수다. 지난 시즌 누적상금 1억원을 돌파하고 상금왕·대상·다승왕·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싹쓸이한 김민수는 상금왕 2연패 달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펼쳐지는 GTOUR는 섬머와 윈터시즌 각각 4개 대회, 내년 3월에 열리는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9개 대회가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시흥)=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