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먼저 실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유에게 선제골을 내줘 전반 0-1인 상황이다.
전반 10분 김창수의 백패스가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졌다. 교체돼 들어온 조던 아예우는 안드레 아예우의 왼쪽 크로스가 흐르자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슛은 기성용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가 실점으로 연결됐다.
이날 대표팀은 박주영을 원톱으로,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을 2선 공격진에, 한국영과 기성용을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 라인은 김창수와 곽태휘, 김영권, 윤석영으로 구
가나전 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나전 중계, 평가전이라지만 이기면 좋겠다" "가나전 중계, 선수들 힘내세요" "가나전 중계, 우리나라 축구 2002년에 대단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 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