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13일 선학하키경기장, 선학복싱체육관, 선학핸드볼경기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대회가 치러질 코트와 락카룸 등을 둘러보고 대회 개최일 까지 시설을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시설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김 위원장은 또 선학핸드볼경기장의 규모, 공정률, 진행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임시준공에 따른 소방필증검사, 전력인입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선학핸드볼경기장은 대회 종료 후 인천 최초의 국제규모의 실내빙상경기장(컬링․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으로 인천시민에게 제공된다. 바닥에 사용된 마루판은 인천시 인재개발원체육관에 재활용돼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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