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56) 감독이 프로야구 역대 8번째로 개인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개인 통산 6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데 성공했다. 이는 김응룡(1538승) 김성근(1234승) 김인식(980승) 김재박(936승) 강병철(914승) 김영덕(717승) 이광환(608승) 감독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8번째 600승 감독 기록이다.
↑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통산 1088경기에서 600승526패20무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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