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전 결승골을 터뜨린 마리오 발로텔리(24·이탈리아)의 연인이자 모델인 파니 네구에샤(21·벨기에)에게 관심이 쏟아졌다.
이탈리아는 15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개최된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첫 경기 잉글랜드전에서 후반 5분에 터진 발로텔리의 골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발로텔리는 물론, 여자친구인 네구에샤 역시 주목받았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네구에샤는 남자친구를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 발로텔리 여자친구, 월드컵 첫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인 발로텔리의 여자친구 파니 네구에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그녀는 모델 출신으로 수려한 외모와 몸매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기 후 발로텔리는 인터뷰에서 “월드컵 첫 경기에서 멋진 골을 넣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키스 세레모니는 경기장을 찾은 여자친구와 가족에게 보낸 것이다. 여자친구와는 결혼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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