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아르헨티나 2-1로 승리…안정환 "메시로 태어나고 싶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메시 결승골'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16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를 2-1로 꺾었다.
특히 이날 메시는 후반 20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보스니아의 골대를 흔들며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 초반 3분 만에 자책골을 넣어 아르헨티나에게 1점 득점을 안겨준 보스니아는 후반 40분 이비세비치가 골을 넣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같은 활약과 함께 메시는 이번 경기로 피파(FIFA)가 지명하는 최우수 선수(Mon Of Match)에 뽑혔다.
한편 이날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안정환은 경기 후반 리오넬 메시의 골이 터지자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태어나고 싶다"며 "나도 공격수로 뛰었지만 메시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극찬했다.
메시 결승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시 결승골,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 했네" "메시 결승골, 메시 아니었으면 아르헨티나 어땠을까" "메시 결승골, 안정환이 칭찬 많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