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새벽 듀라스 아레나에서 열린 2104 브라질 월드컵 G그룹 미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미국이 클린트 뎀프시의 선제골과 후반 나온 존 앤소니 브룩스의 골에 힘입어 가나에 신승을 거뒀다.
미국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독일-포르투갈-가나와 함께 대진을 형성, 죽음의 조 중 하나로 분류된 G조에서 1승을 챙기며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이 나타우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브라질 나타우)=ⓒ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