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가 후반 교체효과로 브라질 월드컵 첫 승을 가져갔다. 그것도 짜릿한 역전승이다. 교체 투입된 펠라이니는 이날 경기의 수훈갑이었다.
벨기에는 18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메르텐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벨기에는 전반에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펼쳤지만, 후반 매우 공격적인 변화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후반 들어 메르텐스, 오리지 펠라이니를 연달아 교체 투입했던 것이 주요했다.
이날 알제리는 공격보다 수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