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브라질 쿠이아바) 이상철 기자] 러시아의 한국전 베스트11이 확정됐다. 예상 그대로였다.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도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과 첫 번째 경기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코코린을 꼭지점에 세웠고 그 양옆에 지르코프와 샤토프(제니트)를 세웠다. A매치 최다 득점자(25골)인 케르자코프(제니트)는 벤치에서 대기하면서 상황에 따라 ‘조커’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 파격적인 선수 기용은 없었다. 사진(브라질 쿠이아바)=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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