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첫 경기,미국 교민들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내 위치한 윌셔 파크 플레이스 잔디 광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교민들이 모였다.
한국의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자 응원하던 교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상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29분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승점 1점을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H조(대한민국, 러시아, 벨기에, 알제리)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