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양키스)가 11승 수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투구에 대해 불만스런 반응을 보였다.
다나카는 18일(한국시간)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1패)을 거뒀다. 양키스가 3-1로 이긴 이 경기에서 다나카는 “내 투구폼대로 던지지 못했다. 평소 내 리듬과는 다른 투구를 했다”고 말했다.
↑ 다나카가 11승을 거두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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