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의 ‘적토마’ 이병규(9번)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상문 LG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빠르면 다음주 정도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가 되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 LG 트윈스 베테랑 외야수 이병규(9번)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병규는 지난 17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첫 출전했다. 이날 이병규는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병규의 안타는 2루타였다. 그러나 18일 한화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병규는 2군에서 실점 경험을
이병규는 올 시즌 1군에서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 2홈런 18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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