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다시 시작됐다. '월드컵 패밀리'는 거리로 뛰쳐 나갔다. 경기장으로, 광장으로 모여 들었다. 젊음이 넘실거렸고, 열띤 응원 한마당이 펼쳐졌다. 브라질에서, 유럽에서 그리고 폐부를 파고 든 슬픔을 뒤로 한 대한민국에서도.
그곳엔 감동이 있고, 웃음이 있다. 아름다움이 있다. 그들이 있어 월드컵 축제는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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