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크로아티아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A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카메룬의 알렉스 송(27·바르셀로나)이 브라질 월드컵 3호 레드카드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 카메룬 알렉스 송의 레드카드 퇴장. 사진(브라질 미나우스)=ⓒAFPBBNews = News1 |
이에 앞서 지난 15일 D조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는 우루과이의 막시밀리아노 페레이라(30·벤피카)가 코스타리카의 조엘 캠벨(22·올림피아코스)의 다리를 걷어
17일 열린 G조의 포르투갈과 독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페페(31·레알 마드리드)가 상대팀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해 화제가 됐다. 피파는 19일 페레이라와 페페에게 각각 한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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