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타자 이대호(32)가 32번째 생일 자축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선제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이대호의 시즌 11번째 홈런이다.
↑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0-0인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인 6회에는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8회 현재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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