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예측력으로 ‘점쟁이 문어’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알제리전 키플레이어로 손흥민(레버쿠젠)을 꼽았다.
이영표 위원은 KBS의 월드컵 방송에서 “우리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손흥민이 상대의 수비 조직을 깨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 이영표 위원이 손흥민을 알제리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사진=MK 스포츠 DB |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문어 ‘파울’은 경기 결과를 예측해 유명세를 탔다. 이로 인해 이 위원은 ‘점쟁이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의 조별 예선 탈락 외에도 러시
누리꾼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점쟁이 문어 이영표,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손흥민 첫 골 축하” “점쟁이 문어 이영표,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적중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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