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27일 벌어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D조 이탈리아-우루과이(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1.16%는 이탈리아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수아레즈의 우루과이 승리 예상은 26.39%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22.45%로 예측됐다. 죽음의 조로 불린 D조에서 코스타리카가 이변의 경기력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16강을 향한 단두대 매치가 열린다. 현재 두 팀 모두 승점 3점으로 이탈리아가 골득실에서 한 점 앞서며 2위에 올라있다.
↑ 사진=ⓒAFPBBNews = News1 |
6경기 C조 일본-콜롬비아전에서는 콜롬비아 승리가 77.82%로 집계됐고, 무승부(12.76%), 일본 승리(9.42%)가 뒤를 이었다. 그리스와의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렵게 된 일본은 일찌감치 16강에 진출한 콜롬비아를 상대로 큰 점수차로 승리한 뒤, 7경기 그리스-코트디부아르전에서 두 팀이 비기거나 그리스가 이기길 기대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축구팬들은 코트디부아르(66.79%)가 그리스(16.51%)를 제압할 것으로 예상해, 일본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0경기 E조 에콰도르-프랑스전에서는 축구팬의 81.37%가 프랑스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는 10.59%로 예측됐고, 에콰도르의 승리는 8.04%로 집계됐다. 이미 2승을 거둔 프랑스가 16강 진출에 근접한 가운데 에콰도르와 스위스가 2위 싸움을 하는 형태다.
현재 에콰도르와 스위스는 모두 승점 3점으로 에콰도르가 골득실에서 2점 앞서 있다. 에콰도르로선 16강 진출을 위해 프랑스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 프랑스로서도 에콰도르에 패하고 온두라스-스위스 전에서 스위스가 승리할 경우 세 팀이 모두 2승 1패로 동률이 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마냥 숨을 고를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H조 한국-벨기에(13경기) 경기에서는 축구팬 58.29%가 벨기에의 승리에 손을 들어주었고 무승부 24.70%, 한국 승리는 17.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과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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