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김하늘(26.BC카드)은 어드레스의 균형감이 좋은 선수다.
어드레스 때 머리에서 양 발까지 역삼각형이 잘 만들어진 자세를 유지한다. 그리고 얼리 코킹을 하면서도 클럽 헤드가 지면을 따라 낮게 움직여 큰 아크를 만들어 내며 어깨의 회전력도 좋아 장타를 구사한다.
스윙의 전 과정에서 중심축인 머리가 고정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균형감 있는 스윙을 자랑하는 김하늘. 사진=(인천 청라) 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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