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메룬에 4-1로 대승…역시 네이마르 "대박!"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멀티골을 터뜨린 네이마르 다 실바(22·FC 바르셀로나)가 카메룬전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브라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힙입어 4-1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의 차기 삼바축구 황제, 아니 현 황제인 네이마르에 의한 네이마르가 주도한 경기였다.
2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당연히 이날의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네이마르는 71분을 소화하며 42번의 패스와 4 번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번을 골로 연결시켰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오는 29일 오전 1시 B조 2위 칠레와 16강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