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FIFA 랭킹 6위의 스위스가 16강 진출로 자존심을 지켰다.
스위스는 브라질 마나우스에 위치한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3차전 온두라스(피파랭킹 33위)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르단 샤키리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 [스위스-온두라스] 스위스가 세르단 샤키리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스위스 팬이 경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브라질, 마나우스)=AFPBBNews = News1 |
유럽의 신흥강호다운 자존심을 결과로 지켰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차전 에콰도르를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치다 2-1로 간신히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피파랭킹 17위의 프랑스를 상대로 무려 5
내용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마무리로 웃을 수 있었던 스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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