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휘슬이 울리때까지 최선 다하겠다."
기성용(26·선덜랜드 AFC)이 축구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26일 기성용은 한국 축구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시된 질레트 대한민국 한정판을 들고 열정적으로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뿔 달린 머리띠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응원 손수건과 머플러를 두른 채 나팔을 불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 기성용이 26일 선수가 아닌 붉은악마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질레트 제공 |
한편 이번 붉은악마 화보에 등장한 질레트 대한민국 한정판은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팀을 상징하는 빨간색상과 축구공을 디자인해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