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벨기에의 스테번 드푸르(26·포르투)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했다.
드푸르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시작된 한국과의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 경기에서 전반 45분 태클을 한 김신욱(26·울산현대)의 발목을 밟는 파울로 퇴장 당했다.
주심은 드푸르의 플레이를 고의성이 있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판단했다.
↑ 스테번 드푸르가 전반 종료 직전 퇴장을 당했다. 사진(브라질 상파울루)=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