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레버쿠젠)이 또 울었다. 알제리전에 이어 벨기에 전에서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어리고 유망한 축구스타의 눈물에는 경기에 대한 서러움과 아쉬움이 서려 있었다.
↑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후 끝내 눈물이 보이고 말았다. 사진(브라질 상파울루)=김영구 기자 |
손흥민은 러시아전에서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손흥민은 벨기에에 0-1 패배가 결정되자 그라운드에 누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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