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백승호 / 사진=네이마르와 이승우. 이승우 트위터 |
'이승우 백승호'
한국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를 본 후 실망감 때문인지 벌써부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망주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이 0-1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포털 사이트에는 축구 유망주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그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뛰고 있는 17세 이승우와 18세 백승호입니다.
실력 향상 여부에 따라 4년 뒤인 2018년, 혹은 8년 뒤인 2022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합니다.
이들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 후베닐(juvenil) B는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2군 팀입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 출신 유명선수로는 리오넬 메시가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누 캄푸에서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승우는 스페인어로 "세계 최고의 선수 네이마르
이승우 백승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우 백승호 얼마나 실망했으면 2022년 월드컵까지 내다보는거야.." "이승우 백승호 유망주들이 있기에 다음 월드컵이 기대됩니다!" "이승우 백승호 미래의 태극 전사들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