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연장 14회말 끝내기 2점 홈런으로 4시간41분 혈투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날의 영웅 필라델피아 3번 체이스 어틀리가 더그아웃에 돌아와 동료들로부터 면도크림 ‘테러’를 당한 뒤,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5-3 승.
↑ 끝내기 2점홈런의 주인공 필리스 어틀리가 팀메이트들의 면도크림 축하 세리모니후 "얼굴없는 영웅"이 된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미국 필라델피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