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초 1사에서 LG 정성훈이 SK 여건욱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친 후 김용의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정성훈은 지난 28일 경기에서 송구에 뒷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큰 이상이 없어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LG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SK는 이날 경기에서 스윕을 노리고 있는 반면 뼈아픈 2연패를 당한 LG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