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알제리 역대 전적, 의외로 알제리 '전승'…16강전 "불편하다"
↑ 독일 알제리 역대 전적/ 사진=한국 알제리전, MK스포츠 |
독일과 알제리의 16강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독일의 주장 필립 람(31, FC 바이에른 뮌헨)이 알제리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독일은 오는 7월 1일(한국시각) 알제리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릅니다.
독일은 예상대로 G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로 16강에 올랐지만, 알제리는 예상을 뒤엎고 한국과 러시아를 제치며 벨기에에 이어 H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필립 람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알제리는 우리를 어렵게 할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람은 "알제리는 실점은 물론 태클을 할 때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알제리는 우리를 불편하게 할 상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16강은 이기거나 집에 가거나 둘 중에 하나가 결정되는 경기"라며,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연장이나 승부차기를 무조건 피하는 게 목표다. 우리는 90분 안에 이기는 게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독일과 알제리의 역대 전적에
독일 알제리 역대 전적에 대해 누리꾼은 "독일 알제리 역대 전적, 의외로 알제리가 앞서네" "독일 알제리 역대 전적, 독일이 이기겠지 설마" "독일 알제리 역대 전적, 알제리 우리나라한테만 잘하는 거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