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연속 경기 안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1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우발도 히메네즈를 맞아 1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에도 역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 추신수가 볼티모어 원정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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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선발 선발 히메네즈가 8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한 가운데 스티브 피어스, 아담 존스, J.J. 하디 등이 홈런을 터트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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