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2)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1일 넥센과 경기를 앞둔 목동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배팅훈련을 하는 걸 보고 히메네스 기용 여부를 전하겠다”고 말한 뒤 박흥식 타격코치로부터 히메네스의 상태를 들은 뒤 “선발 기용은 어려울 것 같다. 아직도 손바닥에 울림 증상이 있다고 한다. 대타로 대기 시키겠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목동구장에서 가벼운 배팅을 한 히메네스의 표정은 밝았다. 김시진 감독은 “내일(2일)쯤
한편 전날(30일) 내야수 임종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롯데는 이날 김문호를 1군에 등록했다. 1군에 올라온 김문호는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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