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kt 위즈의 교류전에서 3회말 원더스 곤잘레스가 이닝 교체를 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고양은 지난 3월 연습경기에서 2승 1패 5월 퓨처스 경기 2승 1패를 거두며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만난 사제간의 대결에서 조범현 감독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