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애틀란타는 2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5-4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애틀란타는 이날 승리로 워싱턴 내셔널즈를 반 경기차로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 애틀란타가 메츠를 꺾고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애틀란타가 이날경기에서 기록한 7개의 안타 중에 장타는 하나밖에 없었지만 3번의 도루 성공으로 '똑딱이 타선'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안
한편 메츠는 이날 선발로 나선 마쓰자카 다이스케(34)가 5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며 애틀란타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마쓰자카는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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