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 초 무사에서 LG 선발 리오단이 한화 김경언의 강습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김경언을 아웃시킨 후 더그아웃을 향해 괜찮다는 표시를 하고 있다.
LG 트윈스 선발 리오단(4승 6패)는 지난주 데뷔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 선발 타투스코(0승 0패)을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LG 트윈스는 최근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에 2연승을 거뒀고, 반면 한화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잠실구장 첫 선발로 나서는 타투스코의 어깨가 무겁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