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드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산은 "오는 6일 잠실 삼성전 홈경기를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먼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선수단이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정수빈, 박건우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 두산 베어스가 7월의 플레이어스 데이를 실시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경기 전에는 4인 가족팬을 대상으로 ‘휠라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는 ‘휠라’에서 제공하는 50만원 상품권을,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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