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삼성 박석민이 옹기종기 모여 장난을 치는 두산 칸투와 삼성 나바로-벤덴헐크 쪽을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발 니퍼트의 어깨가 무겁다. 6위 추락 위기에 몰린 두산 베어스는 선발 니퍼트(7승 6패)를 나서 삼성 라이온즈 선발 윤성환(8승 3패)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친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41을 기록중인 두산 니퍼트는 삼성의 천적이다. 니퍼트는 올 시즌 삼성전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35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