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의 송은범이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등판해 1군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송은범은 4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군경기에 등판 2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3일 울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3회 투구 도중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물러난 송은범은 병원 검사 결과 어깨 근육 부분 파열 진단이 나와 재활에 들어갔다. 송은범의 1군 성적은 3승4패 평균자책점 7.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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