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쿠바 출신 내야 유망주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아루에바레나를 오른 고관절굴곡근좌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7월 6일로 소급 적용한다.
지난 4일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아루에바레나는 4일과 5일 두 차례 콜로라도 원정에 교체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성적은 8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2타점 타율 0.313 출루율 0.353 장타율 0.375를 기록 중이다.
↑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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