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7일 미래 고객을 겨냥한 새싹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수지 효자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고객 유치 및 구단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흥미 유발 및 참여 유도를 위해 저학년, 고학년, 전학년 공통으로 나눈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KT 위즈 제공 |
고학년인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은 티볼, 캐치볼 등 야구 원 포인트 레슨과 현직 치어리더에게 야구 응원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야구 룰 및 경기 방법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윤선(효자초 4년)양은 “TV에서 보던 야구 선수들과 치어리더를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부모님과 하루 빨리 수원야구장에 가서 즐겁게 야구도 보고, 이번에 배운 응원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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